코코써클 2011년 송년호워싱턴DC 지회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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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금융산업을 대표해온 노무라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세계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브러더스를 인수한 지 3년 만에 생존을 위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직면했다.파이낸셜타임스는 23일 노무라홀딩스가 노무라부동산, 노무라리서치연구소 등을 매각하기 위해 사모펀드 KKR, TPG 등과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노무라는 핵심 영업 부문이 아닌 부동산과 연구소는 매각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리서치연구소는 리먼브러더스 합병 이후 기능 중복의 문제점도 노출됐다. 사모펀드 한 관계자는 “노무라가 증권 외에 모든 부문을 매각 대상으로 올려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사업 매각에까지 나선 것은 글로벌 투자은행이 되기 위해 리먼브러더스 아시아와 유럽 부문을 인수했지만 이후 시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활로를 찾지 못한 결과다. 이 때문에 올 3분기(7~9월)에 시장에서 예상했던 350억엔을 훨씬 웃도는 461억엔 규모의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2009년 1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첫 적자다. 이달 1일 이 같은 내용의 실적발표 IR에서 노무라는 총 12억달러 규모 비용절감 계획도 함께 내놨다. 당초 7월 말부터 4억달러 규모로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나 여기에 8억달러를 추가한 것이다. 도매영업과 유럽 중심으로 인건비를 감축하겠다는 것이 주축이다. 경영 자원도 유럽에서 미주와 아시아로 재분배하는 방향 전환이 이뤄졌다. 나카가와 준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유럽 채무위기가 최악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유럽 중심으로 인원 감축을 통한 비용 감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바타 다쿠미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유럽 위기는 앞으로 2년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회사는 지금 매우 어려운 수익 환경이며 내년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 채무위기로부터 직격탄을 맞았음을 시사했다.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내놨지만 시장 신뢰를 회복하지는 못했다. 미국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이달 9일 노무라홀딩스 신용등급 전망을 현재 `Baa2`에서 하향 조정할 것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노무라 영업실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투자 부적격 등급 바로 위로 강등할 수 있다는 경고였다. 이렇게 되자 노무라는 인원비 삭감에 그치지 않고 비증권 부문을 중심으로 자산 매각까지 진행하며 재무건전성 확보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노무라는 이미 비핵심 자산을 중심으로 분리해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외식업체인 스카이락을 베인캐피털에 21억달러에 매각했으며, 볼 베어링 업체인 쓰바키 나카시마를 8억4000만달러에 칼라일그룹에 팔았다. 2008년 30억달러에 매입했던 아시카가은행 매각도 추진 중이다. [도쿄 = 임상균 특파원 / 서울 = 박승철 기자] 원문읽기
http://news.mk.co.kr/v3/view.php?sc=30300014&cm=%B1%B9%C1%A6%B0%E6%BF%B5&year=2011&no=759343&relatedcode=&sID=303
`캘리포니아 모처의 비밀 연구소. 마치 미중앙정보국(CIA)처럼 운용되고 있는 비밀요새 같은 곳. 미래의 먹거리 아이디어 100여개가 연구되고 있는 곳`마치 영화에 나오는 상상속의 스토리 같지만 실제하는 이야기다. 다름아닌 구글이 운용중인 비밀연구소 `구글 X`에 관한 내용이다.
뉴욕타임스(NYT)는 `구글 X`가 미래의 아이디어 100여개를 선정해 비밀리에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존재 자체가 비밀이다. 구글 직원들조차 이 연구소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구글은 존재를 극비사항으로 분류하고 있고, 연구 내용도 누구에게든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다. 연구소에 두 곳이며, 한군데는 아이디어를 수립하는 곳이고, 다른 한군데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소의 리더는 세계적인 로봇전문가이자 인공 지능 전문가인 세바스찬 트룬 박사로 스탠포드대에서 컴퓨터공학 교수다. 그는 세계최초로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를 개발해 이름이 알려졌다. 또다른 리더로는 앤드류 Ng 스탠포드대 교수로 인간의 신경세포를 인공지능에 담아 이를 로봇에 이식해 마치 사람처럼 움직이게 하는 기술에 관한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NYT가 오랜시간동안 이 연구소 회의에 참석했던 인물 등을 추적해 간접적으로 알아낸 바에 따르면 이 연구소가 수행중인 100여개 프로젝트에는 `태양열 시스템에 관한 정보 분석, 음식주문하는 냉장고, 대신 출근하는 로봇, 우주로 가는 엘리베이터 등에 관한 과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구소에는 구글 직원 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노키아 연구소, 카네기 멜론대, 스탠포드대, 뉴욕대, MIT 등의 최고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어는 대부분 먼 훗날에나 실현을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일부는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수도 있다고 NYT는 전했다. 어느 아이디어를 상품화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구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활용한 상품이 그 대상이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예컨데 여행을 떠나는 자동차의 네비게이션에 그 지역에 해당되는 광고를 내보내는 기술, 휴대폰에 탑재된 안드로이드를 활용해 정원에 물주기, 커피내리기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MIT에서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 분야를 연구하는 로드니 브룩스 명예교수는 “대부분의 아이디어들은 지금 당장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이라면서 “구글은 이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것들을 해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의 질 헤이젤베이커 대변인은 연구소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거부하면서도 미래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은 구글의 DNA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이 핵심사업 분야에 투자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 미래 아이디어에 대한 투자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원문읽기
http://news.mk.co.kr/v3/view.php?sc=30300014&cm=%B1%B9%C1%A6%B0%E6%BF%B5&year=2011&no=739780&relatedcode=&sID=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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